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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일리뷰] CF 속에서도 열일하는 '매력 부자' 이제훈

이새 기자

기사입력 2016-09-28 11:59


이미지 = '모든 카드를 한 장으로! KB국민 알파원카드 - Launching 30"' 캡처화면

[스포츠조선 엔터스타일팀 이새 기자] '갖고 싶은 남자' 이제훈이 광고로 돌아왔다.

지난 겨울 tvN 드라마 '시그널'에서 박해영 경위로 완벽한 외모와 연기를 보여주며 전국민의 사랑을 받았던 이제훈. 그가 CF를 통해 우리를 찾아왔다. 한 은행사의 새로운 모델로 광고를 촬영한 그는 댄디한 가을 남자 패션으로 30초 밖에 되지 않는 CF 영상을 무한 반복하게 만들었다. 여심을 사로잡은 그의 CF 속 패션을 완벽 파헤쳐보자.


CF 영상에서 가장 먼저 만날 수 있었던 것은 바로 '수트 제훈'이다. 완벽하게 수트를 갖춰 입은 이제훈은 여심을 저격하기에 충분해 보였다. 딱 맞는 수트핏과 화이트 셔츠는 여성들의 로망 그 자체였다. 여기에 깔끔하게 머리를 올린 그의 모습은 섹시함까지 마구 발산하고 있었다.


이제훈은 깔끔한 수트와 동시에 작은 도트 패턴의 타이를 메 트렌디한 느낌까지 줬다. 여기에 이제훈이 광고하는 카드의 시그니처 컬러에 맞게 보라빛이 도는 실크 소재의 행커치프를 더하는 센스까지 발휘했다.


영상에서 이제훈은 수트를 다 갖춰 입은 모습뿐만 아니라 수트 재킷을 벗은 모습까지 보여줬다. 깔끔한 화이트 셔츠에 블랙 타이와 팬츠를 입은 이제훈의 모습은 일하는 남자의 섹시함을 한껏 발산했다.


CF 속에 '섹시한 수트 제훈'만 있었던 것은 아니다. 따뜻하고 부드러운 '니트 제훈'의 모습도 볼 수 있었다. 차분한 그레이 톤의 니트를 입은 이제훈은 부드럽고 댄디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셔츠와 수트를 입었을 때와 달리 앞머리를 가지런히 내린 이제훈은 터틀넥 수트와 잘 어우러져 가을 분위기를 물씬 풍겼다. 비슷한 뉴트럴 컬러 톤의 니트와 수트는 차분하고 정돈된 느낌을 줘 커피잔을 들고 있는 이제훈과 완벽하게 어울렸다.

30초 밖에 되지 않는 짧은 영상 속에서 이제훈은 자유자재로 섹시함과 부드러움을 넘나들며 여심을 사로잡았다. '시그널' 이후 새로운 드라마 tvN '내일 그대와'를 촬영하며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던 이제훈. '내일 그대와'에서는 또 어떤 모습과 연기로 우리들의 마음을 설레게 만들지 벌써부터 많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다채로운 색을 지닌 배우 이제훈의 행보가 더욱 기대된다.

06sejo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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