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FNC엔터테인먼트(이하 FNC)의 첫 남성 댄스그룹 SF9(에스에프나인)이 내달 5일 데뷔곡 '팡파레(FANFARE)'로 가요계에 출격한다.
SF9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데뷔 싱글 '필링 센세이션(Feeling Sensation)'의 타이틀곡 '팡파레' 포스터를 공개했다. '팡파레'는 트랩 힙합과 일렉트로닉 요소가 섞인 타이트하면서도 화려한 곡으로 심장을 울리는 강렬함을 팡파레로 표현하며 SF9의 포부를 빗대어 보여준다.
SF9은 영빈, 인성, 재윤, 다원, 주호, 로운, 태양, 휘영, 찬희 총 아홉 명의 멤버로 구성된 실력파 남성 댄스그룹이다. 엠넷 서바이벌 리얼리티 '디오비(d.o.b)'에 출연해 미션마다 짜임새 있는 무대 구성과 화려한 퍼포먼스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던 SF9이 어떤 차별화된 데뷔 무대를 보여줄 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SF9은 매일 오후 9시 데뷔 싱글 '필링 센세이션'의 콘셉트 포토와 영상을 순차적으로 공개한다. 또 다음달 5일 서울 광장동 예스24 라이브홀에서 데뷔 쇼케이스를 개최하며 본격적인 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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