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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중국에서 스크린 데뷔를 앞둔 배우 안재현의 영화 스틸컷이 공개됐다.
스틸컷 속 안재현은 대만의 인기 여배우 안이쉬안과 애틋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두 사람은 아름다운 바다를 배경으로 진한 입맞춤을 하거나 포옹을 나누는 등 한 폭의 그림 같은 장면을 완성했다.
극 중에서 안재현은 미식 잡지 편집장이자 미식 평론가 렁안 역을 맡았다. 신랄한 맛 평가에 준수한 외모로 외식업계에서 명성이 자자한 렁안은 처녀자리 특유의 완벽주의와 강박에 가까운 까다로운 조건으로 이성을 보지만 실상은 사랑에 서툰 인물. 설상가상으로 미각을 잃게 되면서 위기에 직면한다.
지난해 12월 중국 선전에서 크랭크업한 '내 별자리는 처녀자리'는 올해 개봉을 앞두고 있다.
supremez@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