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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신네기' 손나은이 옷 가게에서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는 모습이 공개된 가운데, 어설프긴 하지만 누구보다 열심히 일을 하고 있는 그의 모습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패션 디자이너의 꿈을 꾸고 있는 혜지에게 옷 가게 아르바이트는 좋은 기회이지만, 한 번도 아르바이트 경험이 없는 그에게 모든 것이 낯설기만 하다. 혜지는 작업실에서 옷을 만들던 야무진 손길로 진열대의 옷을 곱게 개어 정리하는 등 나름대로 열심히 일을 하고 있지만 아직은 익숙하지 않은 듯 고군분투하고 있는 모습이다.
그중에서도 혜지는 쇼윈도의 마네킹에 옷을 입히는 일이 생각처럼 잘 되지 않는지 살짝 인상을 찡그리고 있는데, 그래도 포기하지 않고 최선을 다하는 모습은 보는 이들의 미소를 유발한다.
한편 '신네기'는 통제불능 꽃미남 재벌 형제(강지운-현민-서우)들과 그들의 인간만들기 미션을 받고 로열패밀리家 '하늘집'에 입성한 하드캐리 신데렐라(은하원)의 심쿵유발 동거 로맨스로 매주 금, 토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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