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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쇼핑왕루이' 서인국이 믹스커피 맛에 눈을 떴다.
이때 루이는 고복실에게 "내 밥은"이라며 용돈을 요구했고, 고복실은 오천원을 주며 아껴쓰라고 타일렀다.
하지만 루이는 "오천원을 어디에써"라며 생떼를 쓰기 시작했고, 그런 루이가 딱해 보여 2천원을 더 주고 출근했다.
가장 싼 믹스커피를 받아든 루이는 한 모금을 먹고 생전 처음 먹어보는 커피 맛에 눈이 번쩍 뜨였다.
이후 루이는 가장 행복한 표정으로 고복실이 준 7천원으로 믹스커피를 모두 사먹어 웃음을 자아냈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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