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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배우 강기영과 레이양이 MBC 새 수목극 '역도요정 김복주'에 출연한다.
제작진은 "강기영과 레이양이 톡톡 튀는 캐릭터로 무장해 시청자들을 만날 계획"이라며 "더 좋은 작품을 선보이기 위해 배우들과 스태프가 한 마음으로 촬영을 진행 중이다. 많은 기대 부탁 드린다"고 밝혔다.
'역도요정 기복주'는 바벨만 들던 스무살 역도선수 김복주에게 닥친 폭풍가튼 첫사랑을 그린 감성 청춘 드라마다. '오 나의 귀신님', '고교처세왕' 등을 집필한 양희승 작가와 '딱 너 같은 딸', '개과천선' 등을 연출한 오현종PD가 의기투합했고 이성경 남주혁 경수진 이재윤 안길강 최무성 장영남 이정은 등이 출연을 확정했다. 작품은 '쇼핑왕 루이' 후속으로 11월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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