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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박영웅 기자] 밴드 혁오가 본격적인 일본시장 진출에 나선다.
특히, 혁오를 담당하는 토이스팩토리는 미스터 칠드런(Mr. Children), 범프오브 치킨(BUMP OF CHICKEN), 세카이노 오와리(SEKAINO OWARI)등 일본을 대표하는 밴드가 다수 소속된 메이저 레코드사라 더욱 관심을 모은다.
혁오는 올해 8월, 세계 3대 록페스티벌중 하나로 손꼽히는 '썸머소닉 페스티벌 2016(Summersonic 2016)'에 참여하여 오사카, 도쿄에서 '썸머소닉 익스트라(SUMMERSONIC EXTRA)'를 단독공연으로 진행했다. 당시 일본 정식 데뷔 전임에도 불구하고 티켓이 순식간에 매진되어 일본 내 화제를 불러일으킨 바 있다.
혁오는 올 하반기 첫 번째 정규앨범의 발매를 목표로 음악 작업에 매진하고 있으며, 혁오의 일본 라이선스반은 11월9일 발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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