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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대세 걸그룹' 트와이스의 싱그러운 하루가 화보에 담겼다.
데뷔 초부터 단발 헤어스타일을 고수해 온 정연은 "사실 나에게 긴 머리는 안 어울리는 것 같다"며 "고등학교 때 긴 머리 한 번 하고 계속 짧은 머리를 유지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헤어스타일에 변화를 줄 생각은 없냐는 질문에 "언젠가는 기르겠죠?"라며 웃었다.
모모는 최근 Mnet '힛 더 스테이지'에 출연해 솔로 댄스 무대를 펼친 소감을 전했다. 그녀는 "혼자 프로그램에 나가는 게 처음이라서 부담도 많이 됐다. 멤버들의 소중함도 느낄 수 있었고, 멤버들이 힘내라고 응원을 많이 해줘서 더 잘해야겠다는 생각으로 열심히 했다"고 말했다. 가장 인상 깊었던 무대로 인피니트 호야의 무대를 꼽으며 "두 번째 미션 때 인피니트 호야 선배님이 여자 댄서와 함께 했는데 섹시하면서도 멋있어서 '와 대박'이라고 생각했다"고 전했다.
트와이스의 사랑스러운 일상을 담은 화보는 9월 22일 발행하는 하이컷 182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또 27일 발행하는 디지털 하이컷을 통해 지면에선 볼 수 없는 생동감 넘치는 화보와 영상을 감상할 수 있다. 애플 앱스토어(App Store)와 구글 플레이(Google Play)에서 하이컷 혹은 high cut을 검색한 뒤 어플을 다운로드 받으면 된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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