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멋지다, 옥아" 송혜교가 찍은 절친 옥주현 '특급 우정'

[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송혜교가 옥주현의 사진을 직접 찍고 탄성을 내질렀다.

송혜교는 21일 인스타그램에 "정말 예쁘고 멋지다 ! 옥아"라며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조승우와 함께 뮤지컬 스위니토드 공연 중인 옥주현의 대기실 모습이 담겨있다.

극중 러빗 부인으로 변신한 옥주현은 화려한 의상과 헤어로 눈길을 사로잡는다. 방문한 친구를 향해 양손으로 만든 사랑의 하트를 전하고 있다.

송혜교는 20일 조승우와 옥주현이 공연에 나선 스위니토드 무대를 직접 관람하며 절친의 의리를 드러냈다.

한편 송혜교와 옥주현은 '순풍산부인과'와 '핑클' 시절부터 시작해 20년 가까이 두터운 우정을 다져온 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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