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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독점] '스타그램', 진세연의 꿀피부 비결은 생감자? #꼼꼼세안 #톤업크림

이한나 기자

기사입력 2016-09-14 10:00




역시 진세연답다.

13일 방송된 SBS 플러스 ' 스타그램' 에서는 배우 진세연의 스타파우치가 공개됐다. 현재 진세연은 SBS 드라마 '옥중화' 의 옥에서 태어난 천재소녀 옥녀 역할로 열연을 펼치고 있는 바쁜 와 중에도 그녀의 꼼꼼한 피부관리 비법을 낱낱이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데뷔부터 내로라 하는 톱 배우들과의 케미를 살린 케미요정답게 스타파우치에서도 촬영장 안, 밖에서 그녀의 데일리 뷰티꿀팁들을 가감없이 보여주었다


▲여배우 진세연의 리얼파우치! #색조파우치 #기초파우치

먼저 빼놓을 수 없는 것이 바로 파우치 공개! 그녀는 평소 가지고 다니는 파우치 2개를 공개했다. 바로 색조파우치와 기초파우치. 두 가지를 모두 한 파우치에 담지 않고 따로 담은 것이 인상적이다. 용도별로 파우치를 따로 구성해 필요할 때마다 원하는 파우치를 선택해 사용해 간편하고 깔끔하게 관리한다고. 얼마나 꼼꼼한 성격인지 읽을 수 있었다.




첫번째는 색조 파우치. 색조 제품중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한 것은 바로 립 제품이었다. 다양한 브랜드의 다양한 제형, 컬러를 모두 가지고 다니는 그녀는 기분에 따라 골라 사용한다고. 특히 핑크색 립 제품을 좋아한다고 밝혔다. 그리고 핑크 립과 함께 사용하는 것이 바로 선케어 가능한 립밤! 입술도 자외선 차단이 필요하다. 립 메이크업을 해야 하기 때문에 선블럭을 입술까지 바르기는 어렵다는 고민을 한 방에 해결해주는 똑똑한 멀티 아이템. 촉촉한 입술케어에서부터 꼼꼼한 선케어까지 가능한 립 밤을 아끼는 뷰티템으로 꼽았다.



두번째로는 기초 파우치! 진세연은 간단하면서도 챙길 건 챙기는 완벽한 기초 케어를 하고 있었다. 기초파우치를 공개하면서 가장 눈에 띈 진세연의 케어법은 바로 보습 & 화이트닝 케어를 매일매일 데일리로 관리해주는 것.





너무 많은 단계의 제품을 바르기보다 수분 케어와 화이트닝 케어 두 가지로 청초한 피부를 관리하는 것이 포인트였다. 대신 수분크림은 수분이 금세 달아나지 않는 촉촉한 타입의 크림을 선택해야 한다. 발랐을 때 너무 가벼우면 오히려 피부가 건조해질 수 있다. 톤업 크림 역시 발랐을 때만 반짝 하얗게 보이는 크림 대신 꾸준히 사용하면 미백효과를 가져다 주는 제품으로 사용하는 것이 진세연 데일리케어의 비법이다.



▲ 야외촬영에서도 피부관리는 계속된다!


드라마로 야외촬영이 잦은 진세연은 촬영 직후 바로 세안을 통해 지친 피부를 관리했다. 아기 피부를 자랑하는 민낯여신답게 빈틈없는 세안 비법도 함께 공유해주었다. 하루종일 야외 촬영으로 지칠 법도 한데 뷰티 팬들을 위해 촬영장의 대기실 샤워장에서까지 열정적으로 뷰티꿀팁들을 소개했다.







먼저 클렌징 오일로 깔끔하게 1차 세안한다. 메이크업 잔여물이 남아있을 수 있으므로 2차 세안은 폼 클렌징으로. 마지막 혹시 모를 화학제품 성분이나 잔여물들을 깔끔하게 씻어줄 천연비누 세안까지 마치면 그제서야 그녀의 클렌징은 끝이 난다. 역시 민낯이 아름다운 여배우 답게 촬영이 끝나자마자 세안과 보습, 미백 케어 해주는 모습도 인상적이다. 공개한 3중 세안과 꼼꼼 클렌징 비법은 평소 여배우 피부케어에 관심이 많은 시청자들의 눈길을 단단히 끌었다.




▲ 생감자로 촉촉하고 생기있는 뽀얀피부 관리!

의외의 아이템도 눈에 띄었다. 바로 생감자를 활용한 피부 관리 비법. 평소 촬영장에서도 생감자를 가지고 다니며 케어한다고. 강판에 곱게 간 감자를 밀가루와 잘 섞어 마스크 시트위에 올려주면 촉촉한 수분감은 물론 뜨거운 햇볕과 조명아래 지친 피부를 생기있게 관리할 수 있다고 전했다.


▲마지막 꿀팁! 팜므파탈 세미스모키X버건디 립 가을메이크업!

마지막으로 그녀의 강아지 같은 인상도 남심저격 팜므파탈로 변신시켜줄 세미 스모키 아이메이크업과 버건디 립 메이크업의 비결을 공개했다.






세미 스모키 아이 메이크업은 웜 톤 피부에 맞는 그레이 & 브라운 섀도우를 선택해 자연스럽게 그라데이션 하는 게 포인트. 아이라인은 너무 두껍고 길지 않게 점막에만 가볍게 메워준다. 눈 꼬리를 살짝 내려 그리면 인상이 세보이지 않으면서도 눈매가 깊어 보인다. 가을이면 어김없이 트렌디한 컬러로 꼽히는 버건디 립은 핑크 컬러의 립스틱을 입술 전체에 바른 후 안쪽에만 그라데이션 해 자연스럽게 연출하는 것이 팁이다. 올 가을 남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메이크업이 궁금하다면 '스타그램' 진세연의 스타파우치를 참고해 볼 것.

[스포츠조선 뉴미디어팀 이한나 기자] 사진=SBS 플러스 '스타그램'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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