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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R모드 공개한 '모에(M.O.E)' 9월 20일 정식출시

최호경 기자

기사입력 2016-09-13 10:01





넥슨은 지난 11일(일), 서울 서초구에 위치한 넥슨 아레나에서 유저 200명을 초청해 '아스가르드 파티'를 진행했다.

'아스가르드 파티'는 넥슨에서 출시 예정인 '모에'(Master Of Eternity, M.O.E.)의 출시를 앞두고 진행된 유저 대상 간담회다.

이날 행사에서 넥슨은 게임 O.S.T.인 '너만의 별' 가수 공연과 게임 음성 녹음에 참여한 성우들의 더빙쇼를 진행해 눈길을 끌었다.




더빙쇼에 참가한 성우들은 각 캐릭터의 특색을 살린 음성 연기로 현장의 분위기를 돋궜다. 현장의 유저들은 게임 캐릭터들의 유머러스한 대사를 듣고 큰 웃음을 터트리기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날 행사의 가장 중요한 게임의 서비스 일정도 유저들 앞에서 최초로 공개됐다. '모에'는 오는 9월 20일 정식 출시되며 서비스 버전에서는 게임 내 캐릭터를 살펴볼 수 있는 '쇼룸' 모드를 VR로 체험할 수 있는 기능이 새롭게 더해진다.

넥슨의 구현우 디렉터는 "모에는 미소녀 '픽시'가 메카닉 '슈트'를 타고 전투에 참가하는 SRPG로 특별한 재미를 제공할 것"이라며 "다양한 전투 콘텐츠와 '픽시'마다 지닌 개성 있는 스토리로 재미를 더했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M.O.E.'는 지난 3월 시범테스트를 통해 공개되어 귀여운 그래픽과 게임성으로 호평을 받은바 있으며, 사전예약 참가자 100만 명을 돌파했다.

게임인사이트 김한준 기자 endoflife81@gameinsigh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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