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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배선영 기자] 젊은 예술가들의 모임인 극 페스티벌 채움이 '동물원에 가다'라는 새로운 주제를 갖고 선선해진 9월 관객들을 찾아온다.
산울림 소극장과 협업하여 진행되는 이번 프로젝트에는 총 9개의 극단이 9개의 단막극을 공연하며 1주차에는 ▲극단 쌈150 강세빛 연출의 '우리가 우리에' ▲작당 김창기 연출의 '놀이공원의 하늘은 언제나 푸르다' ▲ 작작하자 근종천 연출의 '북극곰들'이 공연되고, 2주차에는 ▲극단 불의전차 변영진 연출의 '달'과 ▲극단 섬으로 간 나비 정찬영 연출의 '침팬지 날다'가, 3주차에는 ▲마고 박연주 연출의 '하람베를 위한 정의'와 ▲해적 김민건 연출의 '낭만 원숭이'가 마지막 4주차에는 ▲ 공연연구소 탐구생활 신동일 연출의 '카타리나 블룸의 잃어버린 명예'와 이언시 스튜디오 김지나 연출의 '즉흥을 즐길 줄 아는, 용기 있는 당신을 위하여'가 차례로 공연된다.
기간은 오는 20일부터 10월 16일까지다. 예매는 인터파크에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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