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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옥중화'에 첫 외지부 스토리가 등장할 것으로 알려져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이 가운데 오늘(11일) 공개된 스틸 속 천득은 포도청에 감금돼 모진 고문을 당하고 있다. 천득은 자신이 범인이 아니라며 억울함을 호소하고 있지만 아무도 믿어주지 않는 모습. 더욱이 자백을 하지 않는 천득에게 더욱 고문의 강도가 높아짐에 따라 고문에 못 이겨 천득이 거짓 자백을 하게 되는 건 아닐지 긴장감을 한껏 증폭시킨다.
그런가 하면 늦은 저녁 몰래 옥녀가 천득을 찾아온 모습이 포착됐다. 옥녀가 천득을 구하기 위해 갖은 방법을 동원할 것으로 보여 기대감을 높인다.
'옥중화'는 옥에서 태어난 천재 소녀 옥녀와 조선상단의 미스터리 인물 윤태원의 어드벤처 사극으로, 사극 거장 이병훈-최완규 콤비의 2016년 사극 결정판. 오늘(11일) 밤 10시 MBC를 통해 35회가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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