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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그룹 젝스키스가 오랜 기다림 끝 오늘(10일) 16년만에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멤버들은 재결합을 간절하게 기다려준 팬들에게 완벽한 무대를 보여주기 위해 밤낮없이 연습에 매진했다는 후문. 이번 콘서트가 젝스키스의 첫 단독 콘서트이자 본격적인 컴백의 신호탄인 만큼 젝스키스, 양현석 대표 프로듀서를 비롯해 YG 수많은 스태프들이 총출동해 공을 들였다.
특히 양현석 대표 프로듀서는 공연 회의부터 리허설까지 동행, 전두지휘하는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양 대표는 공연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많은 아이디어를 제안했으며 모든 리허설에 참석, 멤버들과 함께 해 젝스키스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보였다. 또 직접 무대 위에 올라 동선을 체크해주는 등 무대를 꼼꼼히 살폈고 시종일관 멤버들을 다독이며 응원했다.
아울러 팬들을 위해 특별히 준비한 것도 다양하다. 멤버 이재진은 자신의 그램 재능을 발휘, 콘서트에서 상영될 예정인 에니메이션 제작에 직접 참여했으며 콘서트에 판매될 굿즈 및 캐릭터 디자인에 참여해 특별함을 더했다. 또 공연이 참석하는 모든 팬들에게 노란색 풍선과 노트를 제공, 특별한 추억을 선물할 예정이다.
16년만에 단독 콘서트를 펼치는 젝스키스가 어떤 퍼포먼스와 무대로 팬들을 열광케 할 지 기대할 만 하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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