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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금성그룹 회장이 한국 검찰의 수사를 받을 처지에 놓였다. 자신의 전용기에서 일하는 한국인 여성 승무원들을 수차례에 걸쳐 성폭행하거나 성추행한 혐의다.
비행이 없을 때는 수행비서 역할도 했던 피해자들은 호텔에서도 성폭행과 성추행을 당했다고 주장했다.
사가 본격화하자 회장 측은 피해자들과 합의했고, 피해자들은 지난 7월 고소를 취하했다.
금성그룹 회장은 현재 중국에 머물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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