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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박아람 기자] 조정석이 공효진에데 연애 제안을 했다.
이에 이화신은 "잘 모르겠는데? 직접 물어봐. 너 나 좋아하잖아. 나 잊으려고 내 친구 건드는 거잖아. 애쓰지 마. 자연스럽게 잊어. 3년간 짝사랑했는데 어떻게 쉽게 잊어"라면서 은근히 질투심을 드러냈다.
이후 이화신은 환자용 브라로 표나리와 티격태격하다 3일 연애 제안을 하게 됐다.
이화신은 "네가 3년 날 짝사랑했으니 3일 연애해준다"라고 인심 써주듯 말했고 표나리는 "똑같이 3년 짝사랑 해줘요. 짝사랑 한번 받아보고 싶다"라고 제안했다.
표나리의 마음에 이화신은 "남자보는 눈 있으면 나 같은 놈 좋아하지도 않았어"라고 중얼 거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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