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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대작 RPG '이데아'에 가을맞이 업데이트 실시

남정석 기자

기사입력 2016-09-08 17:14



넷마블게임즈는 모바일 대작 RPG '이데아'에 테마 던전, 소탕 시스템 등을 추가하는 가을맞이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테마 던전은 기존에 보너스 던전으로만 입장 가능했던 골드 및 물약 던전을 매일 일정 횟수 참여할 수 있는 콘텐츠로 입장 조건만 갖추면 일 최대 3회까지 진행할 수 있다.

각 던전에서 제한 시간 내 등장하는 모든 몬스터를 처치하면 골드 및 물약을 보상으로 지급한다. 이용자들의 빠르고 편리한 플레이를 위한 소탕 시스템도 추가됐다. 소탕은 소탕권과 1.5배의 스태미나를 소모해 이미 완료한 던전을 다시 플레이할 필요 없이 바로 완료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보상도 2배로 받을 수 있다. 소탕권은 이벤트 미션, 스토리 던전 등을 통해 획득할 수 있다.

이외에도 플레이 시간에 따라 사파이어, 골드, 진화석, R등급 날개 등 다양한 아이템을 제공하는 접속 보상을 새롭게 도입하고, 요일 던전에 상위 난이도를 추가해 도전의 재미와 보상 부분을 강화했다.

넷마블은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해 10월 31일까지 7일 누적 출석 시 최대 SR장비 2개를 받을 수 있는 출석 이벤트를 진행한다. 또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오는 15일 추석 당일, 게임에 접속만 해도 한정판 한복 코스튬을 선물하고, 8일부터 10월 4일까지 플레이를 통해 획득한 송편 아이템으로 이데아 장비 선택권을 획득할 수 있는 특별 이벤트도 연다.

넷마블이 지난해 11월 6일 출시한 '이데아'는 고품질 그래픽을 바탕으로 실시간 파티 플레이 및 최대 21대21의 실시간 대규모 길드전, 단행본 4권 분량의 방대한 세계관 등 온라인게임에 버금가는 압도적인 스케일의 콘텐츠를 보유한 모바일 RPG다.
남정석 기자 bluesk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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