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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10년 차 배우 오대환이 '라디오스타'에서 2주 만에 15kg을 찌운 집념의 캐스팅 비하인드를 털어놓는다.
오대환은 2주 만에 15kg을 찌우는 각고의 노력 끝에 기회를 잡을 수 있었음을 고백했고, "눈물이 후두둑 떨어지더라구요"라며 합격 당시의 생생한 심정을 전했다는 후문이어서 그의 캐스팅 비화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특히 10년 차 배우 오대환은 '베테랑' 촬영 당시 연기신인인 장윤주에게 위로를 받은 적이 있음을 고백하며 관련 에피소드까지 털어놓을 예정이다.
이처럼 오대환의 아내와 아이들을 향한 사랑과 눈물샘 자극 '베테랑' 캐스팅 비하인드는 오는 7일 밤 11시 10분 '라디오스타-명품조연 특집 주연은 없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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