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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배우 황우슬혜 표 유쾌 발랄 캐릭터가 돌아온다.
이외에도 황우슬혜는 앞선 제작발표회 특유의 유쾌함으로 '혼술남녀'에 대한 기대치를 높였다. 이날 "영어강사 황진이 역을 맡았다"며 "영어는 '헬로우, 에브 리원, 위캔두잇' 밖에 없긴 하다. 혹시 몰라 그전에 영어 문법을 공부했는데 강의 장면에선 거의 없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황우슬혜는 최대한 현실성을 살리기 위해 노량진 학원가에서 사전 조사를 하며, 극의 몰입도를 탄탄히 높여갔다는 후문이다.
한편 '혼술남녀'는 서로 다른 이유로 '혼술'하는 노량진 강사들과 공시생들의 이야기를 다룬다. 섹시한 외모를 지닌 황우슬혜는 학생들에게 인기만점인 강사로 등장해 유쾌한 모습부터 직장인들의 애환까지 그리며 시청자들의 공감을 이끌 예정이다. 오는 5일 밤 11시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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