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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신네기' 안재현의 멘붕 4종 세트가 공개돼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그는 길거리에 멍하게 서있는가 하면, 쭈그리고 앉아 바닥을 보는 등 프로급 멍 때리기 실력을 보여주고 있어 그가 '멍재현'이 된 사연에 대한 네티즌의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
공개된 스틸 속 현민은 길거리 한복판에서 동공 지진을 일으키며 입을 떡 벌리고 있다. 그는 한 손에 휴대전화를 쥐고 세상이 무너질 듯 망연자실한 표정을 하고 있는데, 항상 당당하고 여유 있는 태도로 일관하던 그가 멘붕에 빠지게 된 사연이 무엇인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또한 현민은 사람들의 시선을 부담스러워 하며 옷깃을 세워 자신의 얼굴을 꽁꽁 가리는 등 주위의 시선을 회피하고 있는가 하면, 토라진 아이처럼 쭈그리고 앉아 손가락 끝으로 작은 풀잎을 툭툭 건드리며 의욕 없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한편, tvN이 새롭게 선보이는 불금불토 스페셜 '신데렐라와 네 명의 기사'는 정일우-안재현-박소담-이정신-최민-손나은 등이 출연하며 총 16부작으로 금요일 밤 11시 15분, 토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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