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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가수 앤디가 '수요미식회' 애청자라고 밝혔다.
이에 앤디는 "소속사 식구들과 음식 평도 하고 '뭐가 맛있다더라', '어딜 가보자' 등의 이야기를 나눈다"며 "평양냉면 편을 봤는데 솔직히 너무 싱겁다고 생각했는데 묘한 매력이 있더라"며 애청자임을 드러냈다.
이를 들은 김태현은 "나도 평양냉면을 먹었는데 물에 고춧가루 탄 건데 왜 만원이 넘는 돈을 내고 먹을까 싶었다. 이것저것 넣어봤더니 같이 간 지인이 '네가 무슨 짓을 해도 네가 원하는 맛이 안 나올 거니까 받아들이든지 포기하든지 둘 중 하나만 해'라고 하더라"고 말해 폭소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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