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복면가왕' 냉동만두의 정체는 국악인 남상일이었다.
28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복면가왕' 녹화에서는 2연승에 도전하는 가왕 '신명난다 에헤라디오'와 그에 도전하는 복면가수 4인의 솔로곡 무대가 펼쳐졌다.
이날 '냉동만두'와 '뫼비우스'가 두번째 무대를 꾸몄다. 먼저 '냉동만두'는 1라운드 때와는 다른 깊고 묵직한 발성으로 태진아의 '사모곡'을 열창해 감동을 안겼다. 이어 '뫼비우스'가 김장훈의 '난 남자다'를 안정적이고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열창했다. 남자의 향기가 물씬 풍기는 '뫼비우스'의 환상적인 무대에 패널들은 기립박수로 화답했다.
판정단 투표 결과 '뫼비우스'가 57대 42로 '냉동만두'를 꺾고 가왕후보전에 진출했다. 복면을 벗은 '냉동만두'의 정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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