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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JTBC 금토드라마 '청춘시대'(극본 박연선|연출 이태곤)가 마지막 회를 앞두고 윤진명(한예리 분)의 희망을 암시하는 듯한 모습을 보여 시청자들의 기대를 모았다.
뿐만 아니라 엄마와의 면회 후, 빠졌던 손톱이 다시 자라고 있는 것을 발견한 진명의 모습이 비춰지자 시청자들은 "저거 좋은 의미 아닌가", "진명이의 아픔이 아물기 시작한 듯?", "이제 윤선배 행복해지려나" 등 진명의 행복을 암시한 것 아니냐는 반응을 보이기도. 이에 앞으로 진명이 슬픔을 극복하고 웃을 수 있을지 그 귀추가 더욱 주목되고 있다.
또한 방송 말미에는 '벨 에포크' 하우스메이트들의 납치 사건을 접한 박재완(윤박 분)이 진명을 걱정, 한걸음에 병원으로 달려와 눈길을 끌었다. 자신을 걱정하는 재완의 행동에 함박 웃음를 보이는 진명의 환한 모습은 앞으로의 진명과 재완의 애정전선에도 청신호가 켜지는 것이 아닐까라는 추측이 나오고 있는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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