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엠게임은 직접 개발중인 증강현실(AR) 모바일게임 '캐치몬'의 트레일러 영상을 공개했다.
이밖에 유저 간 증강현실 전투를 펼치거나 수집한 몬스터를 능력치에 따라 전략적으로 배치하고, 몬스터를 강화하거나 주사위(펜던트)를 업그레이드시키며 보드게임을 즐기는 등 다양한 콘텐츠도 함께 공개했다.
엠게임 개발실 윤성환 실장은 "'캐치몬'은 위치기반 지도 상에서 몬스터뿐 아니라 다른 유저의 정보를 파악해 유저 간 실시간 전투를 벌이거나 여러 유저들이 함께 몬스터를 잡는 등 발전된 멀티플레이 콘텐츠로 기존 AR 게임과의 차별화를 꾀했다"고 전했다. 엠게임은 하반기 출시를 목표로 개발하고 있으며 3분기 내에 비공개 테스트를 통해 대중에게 첫 선을 보일 예정이다.
남정석 기자 bluesky@sportschosun.com
- Copyrightsⓒ 스포츠조선,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