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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배우 류준열의 식을 줄 모르는 인기에는 다 이유가 있었다.
특히, 류준열의 팬들은 무더운 여름날 영화와 드라마 촬영장을 오가며 연기에 매진하는 류준열을 위해 뷔페, 간식 차, 음료 차 등 수많은 서포트를 진행하며 그의 활약을 한결같이 응원한 바 있다. 이에 류준열과 함께한 동료배우들은 개인 SNS를 통해 인증샷과 감사인사를 남기며 류준열을 향한 팬들의 정성에 응답하기도 했다.
이러한 팬들의 사랑에 보답하듯 류준열은 드라마의 종영과 함께 매번 V앱 단독 방송과 페이스북 라이브를 준비하여 실시간으로 팬들과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또한, 팬사인회와 GV 현장으로 자신을 찾아온 팬들에게 일일이 눈 맞춤과 사인을 해주는가 하면, 늘 웃는 모습으로 감사 인사를 잊지 않았다.
공연관계자는 "아이돌이 아닌 배우로서 중극장 4000석 규모의 팬미팅을 3분 전석 매진하고 시야제한석까지 판다는 건 거의 사례를 찾기 힘들다. 이렇듯 아이돌 공연 티켓팅을 연상케 하는 티켓전쟁 또한 사례를 찾기 힘든 부분이다. 티켓오픈 당시 접속자 수가 13000명으로, 좌석 규모의 3배에 달하는 인원이었다"고 전하며 류준열의 뜨거운 인기를 실감케 했다.
이처럼, 류준열은 변함없는 특급 팬사랑으로 팬바보에 등극하며 식지 않는 뜨거운 인기 비결을 입증하고 있다.
한편, 류준열은 영화 '택시 운전사' 촬영 중이며 다음달 25일 팬미팅을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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