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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와이스, 美 버라이어티 'Youth Impact 56인' 선정

이지현 기자

기사입력 2016-08-20 09:08



[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걸그룹 트와이스가 미국 유명 연예산업 전문지 버라이어티(Variety)가 전세계 스타들을 상대로 선정한 Youth Impact Report에 뽑혔다.

미국 버라이어티는 최근 트와이스를 2016년 Youth Impact Report 56인 가운데 한 팀으로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Youth Impact Report에는 트와이스는 물론 해외 슈퍼스타인 아리아나 그란데, 셀레나 고메즈, 영화 '스타워즈:깨어난 포스' 여주인공 데이지 리들리, 영국 오디션 프로그램 The X-Factor 출신 걸그룹 Fifth Harmony, 주성치 감독의 중국 박스오피스 대작 '미인어' 여주인공 젤리 린 등이 선정됐다.

버라이어티에서 매년 발표하는 Youth Impact Report는 한 해동안 각국 연예계의 26세 미만 주요 인물들을 선정하여 소개하는 기획으로 트와이스가 선정된 점은 해외 슈퍼스타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K-POP 대표 신성으로 해외에서 인정받은 것을 의미한다.

한편 트와이스는 최근 앨범 판매량 15만장을 돌파하며 올해 걸그룹 최고 음반 판매량을 기록 중이며 타이틀 곡 'CHEER UP'은 발표 4개월이 다 되어가는 시점에서 각종 음원차트 10위권에 머물며 롱런을 이어가고 있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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