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가수 겸 MC 윤민수가 속마음을 깜짝 고백해 화제다.
이번 주 방송되는 '불후의 명곡' '2016 7인의 디바 특집'에 출연한 토크대기실 MC 윤민수는 솔지가 선곡한 SG워너비의 '살다가' 무대를 본 후 감상평을 전하던 중 "'살다가'는 바이브의 류재현이 작사, 작곡한 곡으로, 원래 바이브가 부르기로 해 녹음까지 했었다"고 밝혀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고, 이어 "이후에 SG워너비가 불러 많은 사랑을 받았을 때 솔직히 배가 아팠다"고 속마음을 밝혀 모두의 폭소를 자아냈다.
한편, 이날 SG워너비의 '살다가'를 선곡한 솔지는 호소력 짙은 음색과 애절한 감성,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관객의 눈물샘을 자극했다.
윤민수의 깜짝 속마음 고백은 내일(20일) 오후 6시 5분, KBS 2TV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 '2016 7인의 디바 특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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