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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우리 결혼했어요' 에릭남-솔라가 가수 니콜의 반려견 '셰퍼드 삼남매' 듀크-제스퍼-멜리와 접선한 모습이 공개됐다.
제작진에 따르면 에릭남은 솔라와 함께 절친 니콜의 반려견들을 돌보며 셰퍼드들의 아빠와 엄마로 변신할 예정. 두 사람은 엄청난 크기의 듀크-제스퍼-멜리의 모습에 다소 놀랐지만, 사랑으로 보살피며 가족이 됐다는 후문이다.
특히 솔라는 반려견 찡찡이와 함께 지내는 만큼 남다른 친화력을 보여주는가 하면, 셰퍼드 삼남매의 이름을 줄여 '듀.제.멜'이라는 애칭을 만든 것.
이 밖에도 에릭남-솔라는'듀.제.멜'과의 수영장 나들이에서 아이들의 아빠와 엄마로 빙의, 셰퍼드 삼남매의 수영 실력에 "되게 뿌듯했어요"라며 박수를 치고 환호성까지 터뜨리는 등 훈훈한 모습을 보여준 것으로 알려져 더욱 궁금증을 더하고 있다.
에릭남-솔라와 '듀.제.멜'의 화기애애 수영장 나들이 현장은 오는 20일 오후 4시 55분 '우리 결혼했어요'를 통해 공개된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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