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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배우 곽동연이 KBS2 새 월화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 포스터 촬영현장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2012년 KBS2 '넝쿨째 굴러온 당신'으로 데뷔한 곽동연은 '감격시대' '모던파머' '아부쟁이 얍!' '아비' '퍽!' 등 다수의 작품에서 10대와 20대를 자유자재로 넘나드는 캐릭터 소화력을 뽐내며 많은 관심을 받아왔다. 특히 올해 성년이 된 만큼 이번 '구르미 그린 달빛'을 통해 연기 스펙트럼을 한층 더 넓히며 연기자로서 탄탄히 도약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한편 곽동연을 비롯해 박보검, 김유정, 진영, 채수빈 등이 출연하는 '구르미 그린 달빛'은 오는 22일(월) 밤 10시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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