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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게임즈는 오는 9월 6~7일 양일간 경북 경주에서 개최되는 '전국 장애학생 e페스티벌'의 신규 BI를 공개했다.
올해는 지난 5월 31일부터 7월 8일까지 전국 시도 지역예선을 통해 e스포츠대회 163개팀, 정보경진대회 235명의 학생이 '2016 전국 장애학생 e페스티벌'의 본선 진출 티켓을 손에 쥐었으며, 경주에서 개최되는 본선대회에서 국무총리상과 장관상을 목표로 선의의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넷마블 경영전략담당 서장원 상무는 "'전국 장애학생 e페스티벌'이 장애학생들이 게임을 통해 우정과 교류를 나누고 신체적 정서적 발달에 도움이 되는 장애학생 최고의 축제로 자리잡길 바란다"며 "오는 9월 6일 경주에서 열리는 본선 대회에 많은 관심과 성원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넷마블은 '장애학생 e페스티벌' 뿐아니라 장애학생들의 건전한 여가문화 보급을 위해 2008년부터 전국의 특수학교 및 특수교육기관에 '게임문화체험관'을 설치, 기증하고 있다.
남정석 기자 bluesk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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