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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블랙핑크가 '휘파람' 안무영상을 공개, 뜨거운 화제를 모으고 있다.
'휘파람' 안무는 비욘세의 '싱글 레이디' 안무를 만들었던 세계적인 안무가 존테를 비롯해 4명의 해외 유명 안무가들이 동시에 진행한 작업으로 양현석 대표 프로듀서가 직접 좋은 동작들만 선발하는 등 정성을 쏟아 완성한 작품이다. 월드 클래스급 안무가들이 공들여 작업한 만큼 높은 완성도를 자랑한다.
앞서 블랙핑크는 데뷔 전인 지난 7월 첫 안무연습 영상 연습을 공개, 이미 뜨거운 관심을 받은 바 있다. 또 지난 14일에는 SBS '인기가요'에서 첫 데뷔 무대로 압도적인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주목받았다. 강렬하면서도 눈을 뗄 수 없는 퍼포먼스로 '걸크러쉬' 매력을 선보이고 있는 블랙핑크의 이번 '휘파람' 안무 영상 역시 폭발적인 관심을 받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한편, 블랙핑크는 데뷔 이후 실시간 차트, 일간차트, 주간차트를 '퍼펙트 올킬' 하며 국내 음원사이트를 싹쓸이했고 해외 14개국 아이튠즈 1위 기록, 미국 빌보드 월드디지털송 차트 1, 2위 석권 등 이레적인 신기록을 세우며 가요계에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narusi@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