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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영록 기자]가수 박효신의 새 소속사 이적에 대해 전 소속사 젤리피쉬 엔터테인먼트가 "정규 7집은 공동제작할 예정"이라며 "제 2의 음악인생을 지지하고 응원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또 " "박효신 정규 7집을 연내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도록 물심양면으로 도울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박효신의 음악 활동에 대해 적극적으로 지지하고 응원한다. 많은 관심과 사랑으로 지켜봐달라"고 덧붙였다.
박효신은 최근 신생 기획사 글러브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맺었다. 이 기획사는 현재 박효신의 새 앨범 외에도 아이돌 그룹 데뷔를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젤리피쉬 공식 입장
금일 보도된 박효신 기사와 관련해 젤리피쉬의 공식 입장을 알려드립니다.
젤리피쉬와 박효신은 지난 2008년부터 인연을 맺은 뒤 여러 어려움을 함께 겪으면서도 서로를 향한 믿음으로 이 자리까지 올 수 있었습니다.
젤리피쉬는 그동안 박효신과 음악적 성장을 함께하면서 쌓아온 것들을 기억할 것이며, 앞으로 박효신은 아티스트로서 제2의 음악 인생을 시작하려는 과정에 있습니다.
현재 젤리피쉬와 박효신은 싱글 앨범 '야생화' 제작 전부터 준비해온 박효신의 정규 7집을 연내에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자 앨범을 공동 제작하기로 뜻을 함께했습니다.
향후 젤리피쉬는 박효신의 정규 7집 앨범이 성공적으로 나올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도울 예정이며, 박효신의 음악 활동에 대해 적극적으로 지지하고 응원하는 바입니다.
많은 관심과 사랑으로 지켜봐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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