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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영록 기자]배우 김아중이 마지막 촬영중인 SBS 드라마 '원티드' 현장에서 인증샷을 남겼다.
공개된 사진 속 김아중은 엄태웅, 전효성, 박효주 등 함께 촬영한 동료들과 함께 환한 미소를 지으며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한편 종영 2회를 남기고 리우올림픽 관계로 한주 결방했던 원티드는 17-18일 정상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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