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배우 여회현 '닥터스'에 깜짝 출연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특히 영수는 한식자격증을 딴 것을 강수에게 자랑하며 수술을 앞둔 형의 긴장된 마음을 풀어줬다. 이어 그는 "우리형이 최고다. 형이 의사가 아니어도 좋다"고 강수를 응원했다.
극중에서 강수와 영수의 형제애는 서로 걱정하며 위하는 같한 모습이었고, 실제로도 나이가 많은 강수가 영수(여회현)의 사투리를 바쁜일정중에 지도해 줬다는 관계자의 말이 있어 훈훈함을 자아내고 있다.
|
또한 최근 종영된 tvN '기억'에서 고난이도의 연기를 요하는 승호 캐릭터를 친근하고 애잔하면서도 현실감 있게 그려내며 승호배역이 지닌 변화무쌍한 감정선을 탁월하게 소화해내 시청자들로부터 큰 호평을 이끌어냈다. 특히 tvN '응답하라 1988'에서 덕선(혜리)이 소개팅 남으로 출연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소속사 관계자는 "드라마와 영화에서 연이은 러브콜로 기분 좋은 비명을 지르고 있다"며 "앞으로 초심을 잃지 않고 노력하는 배우로 더 큰 성장을 하겠다. 많은 응원을 부탁하고 앞으로의 행보를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 Copyrightsⓒ 스포츠조선,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