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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스 '하데스', 앨범 차트 1위…다크 섹시 통했다

김영록 기자

기사입력 2016-08-16 08:21


빅스 하데스 판타지

[스포츠조선닷컴 김영록 기자]빅스의 6번째 싱글 앨범 '하데스(Hades)'가 각종 차트를 휩쓸고 있다.

지난 12일 발매된 빅스의 연간 프로젝트 '빅스 2016 컨셉션(VIXX 2016 CONCEPTION)' 두 번째 작품이자 여섯 번째 싱글 앨범인 '하데스'가 음원 순위에 이어 앨범 판매 차트에서도 1위를 기록했다.

음반 판매량 집계 사이트인 한터차트에 따르면 빅스의 새 싱글 '하데스'는 실시간, 일간, 주간 차트 집계에서 1위에 올랐다.

'하데스'는 발매 당일인 12일 앨범 실시간 차트 1위로 올라섰으며, 14일(집계일 기준)까지 일일 앨범 차트 순위 1위 자리를 3일째 지키고 있다. 지난 8일부터 14일까지 집계된 주간 앨범 차트에서도 1위를 기록해 걸그룹이 강세인 올 여름 가요계에서도 식지 않는 인기를 증명하고 있다.

빅스는 발매와 동시에 컴백 타이틀곡 '판타지(Fantasy)'로 주요 음원 사이트에서도 활약했다. 네이버 뮤직, 엠넷, 벅스, 지니 실시간 차트 1위에 올라섰고, 전곡 차트 줄 세우기로 연일 화제를 모았다.

빅스는 암흑세계의 신을 모티브로 삼은 이번 앨범 '하데스'를 통해 다크 섹시미의 절정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타이틀곡 '판타지'의 웅장한 분위기에 감각적인 안무를 더해 역대급 카리스마를 내뿜고 있어 컴백 활동 시작 전부터 화제를 모으고 있다.

한편, 빅스는 16일 SBS MTV 음악 프로그램 '더쇼'를 통해 컴백 후 첫 방송 무대를 갖는다.


빅스 하데스 판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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