톡톡튀는 매력으로 안방극장을 사로잡고 있는 신예 배우 한가림. 실제로 만난 그의 모습도 사랑스러움 그 자체였답니다. 즐거운 인터뷰가 끝을 향해 달릴 때 즈음 그에게 한가림을 위한 맞춤형 연애 고사 문제지를 내밀었습니다. 실제 한가림의 연애 스타일과 이상형을 알아보기 위해 마련한 시간인데요. 즐겁게 한문항 한문항 슥슥 풀어가던 그녀의 모습에 심쿵~ 한가림의 매력에 빠질 준비 되셨나요?
[연애 상황극] '갑툭튀' 연애고사에 깜짝 놀란 한가림. 썸남 혹은 남자 친구가 있다면 벌어질 수 있는 상황에 대처하는 그녀의 능력을 테스트하기위한 문항입니다. 각 문제마다 센스있게 대처한 한가림의 정답을 공개합니다.
한가림은 어색하다고는 했지만 역시 신스틸러답게 능숙하게 상황극을 꾸며나갔는데요. 한마디 한마디 애교와 러블리함이 듬뿍 담겨 깨알 재미를 더해주었어요. 한가림의 반짝이는 눈망울을 보면 그녀가 어떤 말을 해도 오케이 할 것 같은데요.
[한가림의 이상형 그리기] 두번째 코너는 한가림이 꿈꾸는 이상형을 그리는 문제입니다. 직접 이상형을 그려달라며 펜과 백지를 내밀었습니다. 깜찍한 외모만큼 깜찍한 그림체에 빠져보시죠.
왜 '춘식이'와 '춘자'일까요? 오는 9월 첫방송을 앞두고 있는 KBS2 TV소설 '저 하늘에 태양이'에 배춘자 역을 맡게 된 한가림은 자신의 캐릭터 이름과 비슷한 춘식이를 남친에게 불러주고 싶은 애칭으로 적어주었습니다. 극 중 한가림이 맡은 배춘자는 전라도에서 상경한 고아로, 글자조차 읽을 수 없는 문맹이지만 행동 하나하나가 사랑스럽게 보이는 캐릭터입니다. 멋에 살고 멋에 죽는 폼생폼사 배춘자가 주연인 인경(윤아정)과는 한 지붕 아래에서 아옹다옹하며 미운 정 고운 정을 쌓는 모습을 보일 예정,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힘주어 말했습니다.
[이상형 월드컵] 소개팅 인터뷰의 대미를 장식할 이상형 월드컵입니다. 한가림의 동료 배우, 소속사 식구 등 다양한 배경의 후보들이 월드컵에 등장했는데요, 한가림이 뽑은 이상형 포인트는 바로 "첫째도 어깨, 둘째도 어깨, 셋째도 어깨"랍니다. 한가림의 이상형 월드컵의 최종 우승자는 누구일가요? 영상으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스포츠조선 뉴미디어팀 최정윤 기자] 촬영=스포츠조선 뉴미디어팀 이정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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