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배우 임주환이 반전 연애 스타일을 공개했다.
이날 꿈 많은 20대 직장 남성이 고민 주인공으로 출연했다. 직장 선배를 고발하러 나왔다는 주인공은 "저희 선배는 일은 뒷전이고 야구에 미쳐서 다른 건 안중에도 없습니다. 그런데 왜 저까지 시도 때도 없이 선배의 야구 스케줄에 동행해야 하죠? 제발 저 좀 살려주세요!"라고 고민을 털어놨다.
임주환은 날카로운 상황 분석과 속 시원한 대답으로 인상 깊은 모습을 보였는데 특히 이 사연을 듣고 선배가 야구에 빠지게 된 이유를 콕 찝어내는 등 놀라운 추리력을 선보여 현장을 술렁이게 만들었다.
anjee85@sportschosun.com
- Copyrightsⓒ 스포츠조선,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