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장난꾸러기 서언-서준이 어른들도 하기 힘들다는 맨손 수박 격파에 도전한다.
공개된 스틸 속 서언-서준은 굳은 결심을 한 모습이다. 맨손으로 수박을 격파하는데 하기에 앞서 꼭 깨고야 말겠다는 의지가 담긴 비장한 눈빛을 드러낸 것.
이날 이휘재는 서언-서준에게 수박 격파 대결을 제안했다. 이에 서준은 수박 격파라는 소리에 눈을 반짝이며 장꾸(장난꾸러기) 본능을 내려놓고 상남자 포스를 뽐내 시선을 집중시켰다.
그런가 하면 서언은 서준의 빨개진 손을 목격한 후 수박 격파가 만만치 않음을 깨닫곤 수박격파를 코믹하게 승화, 수박 난타쇼를 선보여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 과연 서언-서준이 수박 격파에 성공한 후 달콤하고 시원한 수박을 먹을 수 있을지 기대감이 한껏 증폭된다.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143회는 오늘(14일) 오후 4시 50분에 방송된다.
anjee85@sportschosun.com
- Copyrightsⓒ 스포츠조선,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