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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이미숙, 이성재, 박지영, 세 남녀의 거침없는 로맨스가 시청자들의 연애세포를 무한 자극할 것을 예고했다.
여기에 김락 역시 계성숙, 방자영과 얽히고설키기 시작하면서 중년 삼각 로맨스에 불을 확확 붙일 예정이다.
공개된 사진 속 계성숙과 방자영에게서는 김락을 사이에 둔 묘한 긴장감이 느껴지고 있다. 또한 두 여자를 안고 있는 김락의 모습은 보는 이들의 설렘지수도 한껏 고조시키고 있다. 무엇보다 김락을 향한 계성숙, 방자영의 과감한 스킨십과 눈빛, 김락의 박력 넘치는 포옹은 예측불허로 전개될 세 사람의 로맨스를 더욱 기대하게 만든다.
'질투의 화신'의 한 관계자는 "극 중 세 사람은 인생의 산전수전을 다 겪었지만 사랑 앞에서는 항상 다른 사람들처럼 설레고 행복함을 느낀다. 이 감정들을 섬세하게 그려내고 있는 이미숙, 이성재, 박지영의 연기는 믿고 기다려도 좋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질투의 화신'은 질투라곤 몰랐던 마초기자와 재벌남의 생계형 기상캐스터를 만나 사랑과 질투 때문에 망가져가는 양다리 삼각 로맨스로 현실을 드라마틱하게 재구성한 에피소드가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이미숙, 이성재, 박지영의 중년 삼각 로맨스가 펼쳐질 SBS 새 수목드라마 '질투의 화신'은 오는 8월 24일(수) 밤 10시에 '원티드' 후속으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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