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 지코와 설현이 열애사실을 인정했다.
설현의 소속사 FNC 엔터테인먼트 측은 공식 보도자료를 내고 "지코와 설현은 힘든 시기에 서로 의지하면서 호감을 갖게 되고, 서로 편안하게 지내는 가요계 선후배 사이입니다. 앞으로 따뜻하게 바라봐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고 전했다. '연인 사이'라는 직접적인 언급은 피하면서도 호가을 갖고 있다고 인정하는 애매모호한 입장이다.
지코의 소속사 세븐시즌스 측도 입장을 전했다. 소속사는 "보도 이후 본인에게 확인해 본 결과 여러운 시기에 만나 현재 알아가고 있는 친한 선후배라는 입장을 전해 왔습니다. 세븐시즌스는 소속 아티스트 개인의 생활과 의견을 늘 존중하고 있으며,따뜻한 시선으로 두 사람을 지켜봐 달라는 부탁을 드립니다"며 조심스럽게 열애를 인정했다.
이날 연예매체 디스패치는 "지코와 설현이 5개월 이상 연애중"이라며 "두 사람은 서로의 바쁜 스케줄이 비는 틈을 찾아 데이트를 이어왔다"고 보도했다.
이어 "두 사람은 포르쉐로 한강변을 드라이브 하거나 지코의 집으로 설현이 움직이기도 했다"며 모자와 마스크로 중무장한 설현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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