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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영록 기자]'언니들의 슬램덩크' 홍진경이 넘사벽 '제시 따라잡기'로 비주얼 웃음 폭탄을 터뜨린다.
그 동안 홍진경은 '슬램덩크'의 첫 회부터 넘사벽 패션을 선보이며 '자이홍티'에 등극하는가 하면, 3회에서는 '클레홍파트라'에 등극하며 남다른 비주얼퀸의 면모를 과시했다. 이번에 홍진경이 도전한 '홍씨'는 그 동안의 변신을 무색케 하는 역대급 웃음을 선사한다.
우선 홍진경은 제시의 긴 생머리를 2대 8가르마 가발로 소화해 강렬한 임팩트를 선사한다. 뿐만 아니라, 제시의 트레이드 마크인 초대형 링 귀걸이와 나시 패션도 놓치지 않았다. 여기에 힙합 소울 충만하게 걷어 올린 츄리닝 바지와 섹시한 초콜릿 피부까지 더해진 빈틈없는 분장은 보기만 해도 포복절도할 웃음을 불러 일으킨다.
'언니들의 슬램덩크'는 방송, 문화계 6인의 멤버들이 꿈에 투자하는 계모임 '꿈계'에 가입하면서 펼치는 꿈 도전기. 오늘(5)일 밤 11시 KBS 2TV를 통해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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