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배선영 기자] 랩퍼 자메즈가 새 앨범 'Memento'로 돌아온다.
크리스토퍼 놀란(Christopher Nolan) 감독의 영화 '메멘토'(Memento)에서 영감을 받은 자메즈의 새 앨범 'Memento'는 단기 기억상실증에 걸려 과거의 흔적들을 잊어가는 영화 속 주인공과 같이 기존 작업물들을 뒤로하고 새로운 음악적 시도를 거듭하겠다는 자메즈의 의지를 담고 있다.
3일 자정에 발매되는 그의 새 앨범 'Memento'는 일리네어 레코즈(Illionaire Records)의 수장인 랩퍼 더 콰이엇(The Quiett)이 피처링으로 참여한 'Memento'(Feat. The Quiett)와 지난주 스타일리시한 영상과 함께 무료 공개한 싱글 'hade$'로 구성되어 있다.
'Memento (Feat. The Quiett)'의 프로덕션은 자메즈의 크루 크로스하츠(krosshartz) 소속 프로듀서 그린맨이 맡았으며, 음원과 함께 공개된 뮤직비디오의 연출은 크로스하츠의 노상윤 감독이 맡았다.
한편, 자메즈는 'Memento' 발매를 시작으로 올 하반기에 활발한 활동을 보여줄 예정이다.
sypov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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