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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SBS 새 수목드라마 '질투의 화신'(극본 서숙향/연출 박신우/제작 SM C&C)에서 지금껏 볼 수 없었던 배우 고경표의 숨겨진 진가가 드러나기 시작한다.
또한 그는 매회 다른 디자인의 수트를 선보일 뿐만 아니라 완성형의 수트핏을 감상하는 재미를 선사, 이는 드라마의 또 다른 관전 포인트가 될 전망이다.
실제로 고경표는 캐릭터를 위해 더운 여름철에도 수트를 입고 촬영을 해야 하는 고충을 겪고 있다고. 그러나 평소 수트를 좋아한다는 그는 역할 상 자주 입을 수 있어 괜찮다는 긍정적인 마인드로 촬영에 임하고 있어 드라마 속 그의 모습을 더욱 기대하게 만든다.
'질투의 화신'의 관계자는 "현장에서 고경표는 기대를 뛰어넘는 색다른 매력들을 보여주고 있다. 매 장면마다 그 동안 볼 수 없었던 모습들을 확인할 수 있어 그의 연기에 더욱 집중하게 된다. 이번 작품을 통해 배우 고경표를 재발견하게 될 것이다"고 전했다.
한편, SBS 새 수목드라마 '질투의 화신'은 질투라곤 몰랐던 마초기자와 재벌남이 생계형 기상캐스터를 만나 질투로 스타일 망가져가며 애정을 구걸하는 양다리 로맨스로 오는 8월 '윈티드' 후속으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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