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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배우 박서준이 액션 영화 '청년경찰'(김주환 감독, 무비락 제작)로 스크린에 컴백한다.
'청년경찰'은 경찰학교 기숙사에 다닌던 두 남자가 한 사건의 중심에 휘말리게 되면서 겪는 고군분투를 그린 작품. 박서준은 경찰학교 기숙사에 다니는 학생 역을 맡았다.
앞서 박서준은 '악의 연대기'에서 최반장(손현주)의 수상한 행동을 눈치채고 믿음과 의심 사이에서 갈등하는 후배 차동재 형사를 맡아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냈고 '뷰티 인사이드'를 통해서는 매일 다른 모습으로 변하는 남자 우진60 역으로 등장, 여성 관객의 마음을 흔드는 로맨스의 정석을 선보였다. 이렇듯 충무로에서 20대 남자배우로 점차 입지를 다지고 있는 박서준이 '청년경찰'로 대세 행보의 방점을 찍을 전망이다.
soulhn1220@sportschosun.com 사진=스포츠조선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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