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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박영웅 기자] 가수 전영록의 둘째 딸 전우람이 록 밴드로 가요계에 재도전한다.
타이틀곡 'ROUND & ROUND'는 사랑을 회복하고 싶어하는 위기의 연인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는 가사와 따라 부르기 쉬운 멜로디로 구성된, 강한 HOOK이 인상적인 대중적인 곡이다. 이 곡에는 그룹 루나플라이의 샘 카터가 작곡에 참여하기도 했다. 또 서태지, 넬, 디아블로, 이효리 등의 믹싱을 담당한 오형석 엔지니어가 참여해 차별화된 사운드를 구현했다.
파이브 런 스트라이크의 첫번째 싱글은 지난 달 21일 국내 전 음원사이트와 아이튠즈에 디지털 형식으로 발매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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