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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스틴 비버-아리아나 그란데, 열애설 진원지는 포켓몬GO

전영지 기자

기사입력 2016-08-01 13:59



'저스틴 비버의 옆자리, 셀레나 고메즈의 자리를 또다른 팝스타 아리아나 그란데가 꿰찼다.'

틴보그지는 1일(한국시각) 비버와 그란데의 열애설을 보도했다. 두 대세 팝스타의 핑크빛 소문에 할리우드가 후끈 달아올랐다. 흥미롭게도 네티즌 팬들이 제시하는 열애의 증거는 대세 '포켓몬'이다.

지난 25일 비버는 인스타그램에 피카츄로 변신한 자신의 합성사진을 게재했다. 그란데 역시 비슷한 시기 포켓몬 합성 사진을 찍어올렸다. 비버는 사진의 출처를 언급하지 않았지만 이를 보내준 팬의 계정의 워터마크를 추적한 네티즌들은 이 포스트가 아리아나 그란데와 관련이 있다고 추정해냈다.

그란데가 최근 백댄서 리키 알바레스와 결별하며 열애설은 더욱 힘을 얻었다.

반면 또다른 연예 매체는 열애설을 일축했다. 인퀴지터닷컴은 '비버와 그란데의 팬들의 SNS발 열애 소망에도 불구하고, 이들은 그저 공통적으로 포켓몬의 팬일 뿐일 가능성이 있다'고 보도했다. 비버의 어머니가 최근 셀레나 고메즈의 생일에 생일축하 메시지를 전한 점을 증거로 들었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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