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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끝에서 두번째 사랑' 김희애와 지진희의 악연이 계속됐다.
강민주는 번지점프를 무서워하는 여배우 대신 번지점프대에 올랐다.
용감하게 번지를 뛴 강민주는 곧 장치가 풀리며 물 속으로 빠졌고, 이를 지켜보던 고상식은 물 속으로 뛰어들어 강민주를 꺼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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촬영팀은 고상식이 언급했던 6시까지 촬영을 마치고 철수했지만, 잠시 자리를 비웠던 강민주가 동굴을 찾아왔을 때에는 소품은 하나도 정리가 되어 있지 않았다.
이에 강민주는 혼자 동굴에 남은 소품을 정리하기 시작했지만 6시가 지나자 동굴 관리인은 동굴 입구를 닫고 불을 모두 꺼버렸다.
이후 고상식은 강민주가 동굴에 남아있다는 소식을 접하고 동굴로 돌아가 위기에 빠진 강민주를 또 한 번 구했다.
또 강민주는 자신이 맡은 드라마를 표절했다는 작가가 옥생 위에서 농성을 펼치고 있는 곳으로 향했다.
이곳에 고상식의 여동생 고미례(김슬기)가 나타났다.
강민주는 표절했다는 작가와 말로 해결을 하려고 했지만, 이때 작가가 실수로 떨어지고 말았다.
강민주는 작가에게 "위로금을 건내겠다"고 말했지만, 작가는 고미례가 실직적인 작가라며 고미례와 상의하라고 했다.
아지만 고미례는 강민주에게 "저의 법적 보호자인 오빠와 상의하시라"고 말해 또 한 번 강민주는 고상식과 인연으로 얽힐 것을 예고했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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