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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들의 슬램덩크' 뭘해도 웃픈 홍진경, 키와 비례하는 눈물왕

이유나 기자

기사입력 2016-07-30 12:36





[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홍진경이 라미란과의 옥상 사건에 대해 직접 해명했다.

지난 29일 방송된 KBS2 예능 <언니들의 슬램덩크>에서는 민효린의 꿈 도전을 마치고 다음 주자의 선발된 제시와 멤버들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걸그룹 '언니쓰'의 무대 이후 처음으로 만난 멤버들은 저마다 밝은 표정으로 등장했지만 홍진경은 수척해진 모습으로 나타나 궁금증을 자아냈다.

홍진경은 지난 옥상 발언 이후 힘들었다며 그간의 속내를 털어놨다. 홍진경이 라미란을 옥상으로 불러냈다는 이야기와 달리 라미란이 힘들어하는 진경에게 옥상에서 올라가 대화할 것을 제안했던 것.

이에 라미란은 "홍진경이 날 부른 것이 아니라 같이 가자고 물어봤던 것"이라고 옆에서 해명을 해주었고 홍진경 역시 "웃겨보려는 욕심에 조금 양념을 쳤어요"라고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언니들의 슬램덩크>는 시청자들까지 속인 깜짝 몰래카메라로 감동과 웃음을 동시에 선사했다. 제시의 꿈이 복싱이라고 밝혔던 것과 달리 아버지와 가족 여행이었던 것. 기 센 언니 제시와 다섯 멤버들이 만들어갈 새로운 꿈 스토리는 매주 금요일 밤 11시 방송되는 <언니들의 슬램덩크>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lyn@sportschso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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