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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서언-서준의 아빠를 되돌리기 위한 절절한 엉덩이춤 스틸이 공개돼 이목이 집중된다.
이 가운데 서언-서준이 춤을 춰야 다시 원래 크기로 돌아갈 수 있다는 이휘재의 말에 한치의 망설임 없이 엉덩이를 씰룩쌜룩이며 댄스 본능을 폭발시켜 웃음을 터트렸다. 이날 서언-서준은 아빠를 원상복귀 시켜줄 춤으로 자신들의 팬티차림과 딱 어울리는 엉덩이춤을 선택했다. 서언-서준은 과감하게 엉덩이를 뒤로 쭉 빼더니 팔까지 하늘 높이 들어올리곤 최선을 다해 엉덩이를 이쪽저쪽 좌우로 열심히 움직여 폭소를 유발했다. 나아가 서언-서준은 춤에서 노래까지 계속 업그레이드 되는 아빠의 요구사항에도 의심하나 하지 않으며 '아빠 힘내세요'까지 열창하며 가열차게 엉덩이를 흔들며 세상에 단 하나뿐인 아빠를 위한 '엉덩이 구애 춤'을 선보여 폭소케 했다. 이에 아빠의 말이라면 찰떡같이 믿는 서언-서준의 순수한 모습이 자동엄마 미소를 자아냈다.
그런가 하면 서언-서준은 춤 이외에도 자진해서 아빠의 심부름을 도맡아 하는 바른 생활 둥이로 탈바꿈했다는 후문. 이번주 '슈퍼맨이 돌아왔다 141회에 대한 기대가 한껏 증폭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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