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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영록 기자] 아이오아이가 좀더 오랫동안 함께할 순 없을까. '랜선친구 아이오아이' 멤버들이 '예정된 이별'에 대한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이날 생일파티를 치른 김소혜는 "소원은 하나 밖에 없었다. 이번에 우리 유닛 잘되게 해주세요"라며 아이오아이 활동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전소미도 "만약 우리가 한 회사였으면 어떤 걸그룹이 나왔을까 하는 생각을 한다"라며 '예정된 이별'에 대한 아쉬움을 토로했다.
최유정 역시 "아이오아이 끝난 뒤가 걱정된다"며 울적해하는 모습을 보였다. 최유정은 이내 '걱정마라 기억해주겠다'라는 팬들의 위로에 미소를 되찾았지만, 이 같은 걱정이 멤버들의 가슴 한켠에 무겁게 자리하고 있음을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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